서울형 아이돌봄비 (손주돌봄수당) 안내
서울시는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시작하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힘들 때 조부모 및 4촌이내 친인척이 아이를 돌보면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출산/육아 지원정책입니다. 내용 확인하시고 대상자는 반드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조부모 돌봄수당 (손주돌보미 양육수당)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에서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 등 4촌 이내의 친인척이 양육시 신청하시면 최대 60만원의 돌봄지원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족 돌봄과 민간 돌봄서비스를 함께 지원하여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지원 대상 및 조건
- 아이 나이: 24개월 이상부터 36개월 이하
- 양육자 소득: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 아이 돌봄 담당자: 조부모 (4촌 이내 친인척 포함)
- 아이돌봄비용: 조부모 등이 아이를 돌봄으로써 1인 월 30만 원(3인 6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 서울시가 지정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월 3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돌봄비 신청 및 절차
신청은 '출산에서 육아까지-몽땅정보 만능키'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한데요, 9월 오픈하여 매 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신청 후 자격확인을 거쳐 지원대상 선정 및 안내를 하고 있으니 유의깊게 봐 주시기 바랍니다.
돌봄활동시간 인증: QR코드를 통해 인증. 조부모 등이 아이 돌봄을 시작하거나 종료할 때 양육자 휴대전화로 QR코드 생성 및 촬영. 다른 지역에 거주하며 돌봄하는 경우에는 돌봄활동 사진 업로드로 인증
모니터링 및 지원: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안전한 돌봄활동과 부정수급 방지. 육아 조력자가 월 3회 이상 모니터링을 거부하면 돌봄비 지원 중지. 육아 조력자의 돌봄 애로사항 청취 및 필요시 돌봄상담 지원
이 프로그램은 엄마아빠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것뿐 아니라 조부모 돌봄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답해드리는 차원의 의미가 있습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가정에서 아이를 사랑과 보살핌으로 키우는 모든 부모들의 노고에 공감하며, 서울시가 그 도움의 손길을 뻗어나가는 소중한 프로그램입니다.
자세한 지원조건과 신청 절차는 9월에 오픈 예정인 '출산에서 육아까지-몽땅정보 만능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돌봄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서울시는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통해 아이를 키우는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돌봄과 행복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은 꼭 신청하기 바라며, 서울시 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도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고 하니 타 지자체 분들도 유의깊게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