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미수령 주식 찾기 서비스 신청하기

2024년 12월 12일 by 케이투_

주식을 보유하고 계신데도 미처 알지 못한 채 잊어버린 주식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자신도 모르게 소유한 미수령 주식을 확인하고 되찾을 수 있는 '한국예탁결제원 미수령 주식 찾기 서비스'를 신청하세요. 

 

미수령 주식 찾기 서비스란

한국예탁결제원(KSD)은 주주들이 잊어버렸거나 수령하지 못한 주식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증권사를 통해 계좌로 관리되지 않은 미수령 주식이나 종이주권을 보유한 개인 주주에게 주식을 지급하니 확인 후 신청하셔서 받으셔야 합니다.

 

 

※ 미수령 주식이란?

미수령 주식은 주식을 실물 형태로 보유한 주주가 신주 배정을 받았으나 주주의 주소 변경, 사망 등의 이유로 통지문을 받지 못해 한국예탁결제원과 같은 명의개서대행기관이 대신 보관하고 있는 주식을 의미합니다. 

 

미수령 주식 찾기 서비스 신청방법

한국예탁결제원의 미수령 주식 조회 서비스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잊고 있던 주식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하기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 접속하여 신청 가능한데요, 한국예탁결제원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메뉴에서 [주식찾기]를 선택하여 신청하세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 인증이 필요합니다. 주민등록번호와 휴대폰 인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합니다.

 

▶ 서비스 이용 대상

  • 증권회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종이주권을 보유한 개인 주주.
  • 증권회사 계좌를 사용하지 않고, 명의개서대행기관을 통해 직접 주식을 관리하는 경우.
  • 법인, 기업 주주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며, 개인 주주만 서비스 대상입니다.

▶ 미수령 주식 확인하기

본인 인증이 완료되면, 본인 명의로 배정된 미수령 주식과 종이주권 내역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단, 조회 결과는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법적 효력은 없습니다.

 

미수령주식 조회/신청하기 >>

 

※ 조회 후 주의사항

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실시간 데이터가 아니므로 실제 보유 주식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조회 이후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탁결제원 명의개서팀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소송이나 법적 신고 증거 자료로 사용할 수 없으며,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셔야 합니다.

 

※ 미수령 주식 찾기 서비스가 불가능한 경우

모든 경우에 이 서비스를 통해 미수령 주식을 조회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별도의 절차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1. 증권회사 계좌를 통해 주식을 보유한 경우

증권회사 계좌에 보유 중인 주식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계좌 개설 증권사에 직접 문의하거나, 한국예탁결제원 대표 홈페이지의 주주서비스에서 소유자(실질주주) 정보를 조회하셔야 합니다.

 

2. 명의개서대행기관이 한국예탁결제원이 아닌 경우

주식 발행사의 명의개서대행기관이 국민은행 또는 하나은행인 경우, 해당 은행의 증권대행부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3. 법인 또는 단체 주주인 경우

본 서비스는 개인 주주만 이용 가능합니다. 기업이나 단체 명의의 법인 주주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한국예탁결제원의 다양한 지원 서비스

한국예탁결제원은 미수령 주식 조회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주주들이 소중한 재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1.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한국예탁결제원은 2009년부터 매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주들이 잊고 있던 주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해당 주식 수령 안내문을 발송해 알리는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2. 전자증권제도 도입

2019년에 도입된 전자증권제도를 통해 실물 주권 발행이 사라지면서 미수령 주식 발생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상장법인은 의무적으로 전자증권제도를 도입하며, 비상장법인은 신청에 따라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가 도입됨으로써 주주의 소유권이 더욱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습니다.

 

잊고 있던 미수령 주식은 소중한 금융 자산입니다. 이를 찾지 못하면 주주의 권리가 제한되거나 주식 가치가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미수령 주식은 배당금 수령 기회를 놓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빠르게 확인하고 필요한 절차를 밟아 미수령 주식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주가 통지문을 받지 못해 해당 주식을 수령하지 못했다면, 그 주식은 미수령 상태로 보관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식을 실물로 보유한 주주분들은 자신도 모르게 미수령 상태인 주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한국예탁결제원의 미수령 주식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잊고 있었던 주식을 찾아보세요. 서비스 이용은 간편하며, 조회 후 발견된 미수령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 명의개서팀을 통해 추가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잊어버린 주식을 되찾는 것은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미수령 주식 찾기 서비스에 대한 모든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주위에 주식을 보유한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공유해 주세요.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